(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한지민이 남다른 비주얼의 언니, 조카를 공개했다.
한지민은 5일 "HAPPY NEW YEAR! 올 한 해도 소소하고 따뜻한 행복들로 가득 채우시길 바라고 무조건 건강하시고 무탈한 해 되시길 바래봅니다. 새해 복 듬뿍 듬뿍 한가득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가족, 동료와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지민은 친언니와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한지민의 잘생긴 조카들도 눈에 띈다.
한지민은 2020년 MBN '더 먹고 가'에서 "인터넷에 어느 순간 가족 중에 제가 제일 못생겼다고 나오더라"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한지민은 "언니가 좀 동네에서 유명했다. 인기가 많았다. 나는 그냥 누구누구의 동생, 약간 까칠한 동생이었다"며 "언니 남자친구들이 집에 전화 오면 '밤에 전화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뚝 끊고 그랬다"며 웃었다.
이어 "언니가 외향적이고 나는 조용했다. 그래서 주변에서 '연예인 하면 되겠다'고 했는데, 언니는 카메라가 너무 불편하다는 거다. 그런데 나는 이상하게 카메라 앞에서 편했다. 언니는 안 한다고 하고 그러다보니 제가 배우로 데뷔했다"며 언급했다.
사진= 한지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