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흰(HYNN·박혜원)이 뉴오더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로 인연을 계속한다.
뉴오더엔터테인먼트는 5일 "그동안 HYNN의 데뷔부터 동행하면서 탁월한 음악적 역량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배려하며 아낌없이 나눠주는 선한 마음에 끝없이 감동하고 감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HYNN의 음악적 발전과 성취는 물론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선한 영향력을 함께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YNN은 개인 계정에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함께 걷고 뛰어 준 뉴오더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뉴오더와 함께 행복하게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8년 데뷔한 HYNN은 폭발적인 고음과 성량으로 화제를 모으며 '발라드 신성'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버스킹 등 많은 공연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2019년에 '시든 꽃에 물을 주듯'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기도 했다.
2022년에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WSG워너비(가야G) 활동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JTBC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 출연, 여름 소품집 ‘하계 : 夏季’ 발매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사진=뉴오더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