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신곡으로 새해 시작을 알린다.
빌리는 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1월 0일 (a hope song)'을 발매한다. 이 곡은 빌리가 그간 앨범에서 선보이지 못한 새로운 음악과 스토리를 엮어낸 연작 시리즈 '더 빌리즈 오디토리움(the Billlie's odditorium)'의 두 번째 에디션이다.
빌리는 지난달 25일 크리스마스 라이브 클립을 통해 신곡 일부를 선공개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월 0일'은 빌리의 대표곡 중 하나인 하드-록 기반의 '링 마 벨(RING ma Bell)'의 연장선에 있는 곡으로, 모던락 장르를 통해 빌리만의 음악적 시도를 선보인다.
연말 혹은 새해 첫 날 들으며 새로운 희망을 갖길 바라는 마음과 새로운 하루에 대한 기대, 그 하루 속에서 소중한 감정들을 더 길게 느끼고 싶은 마음이 노랫말에 담겼다.
한편, 빌리는 이날 태국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 출연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