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CGV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서울 전역의 대형 디지털 미디어에서 2024년 반가워'용' 새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CGV는 매년 삼성동 K-POP LIVE에서 새로운 해의 주인공인 십이간지 동물이 등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새해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있다.
지난 해에는 거대 복토끼, 2022년 흑호 등을 소재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2024년 반가워'용' 캠페인은 청룡의 해를 기념해 푸른 용이 밝게 웃으며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 시선을 사로잡는다.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송출되며, 캠페인 송출 장소는 더욱 확대됐다. 삼성동 K-POP LIVE를 비롯해 강남대로에 위치한 G-LIGHT, GI-LIVE, GM-LIVE, GV-LIVE, 명동에서 볼 수 있는 ME-LIVE & MN-LIVE, 지하철 2호선 안의 영상 미디어 METRO-LIVE, 서울시 53개 역사의 100개 출입구 상단에 위치한 METRO-GATE, CGV용산아이파크몰의 플래그십 디지털 사이니지(FDS) 미디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OOH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최인정 Creative팀장은 "새해 활기찬 기운을 시민들에게 북돋아 주고자 CGV가 운영 중인 서울 곳곳의 대형 OOH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신년 맞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갑진년을 상징하는 푸른 용이 밝게 웃으며 건네는 신년 인사와 함께 행복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지난 2021년 12월, CJ 올리브네트웍스 광고사업부문과의 합병 이후 극장 인프라를 활용한 스크린 광고 외에도 OOH(옥외 광고)와 DX(Digital experience) 등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동 코엑스몰의 'S-LIVE'와 삼성동 무역센터의 'K-POP LIVE', 강남대로 'G-LIGHT', 종로 'J-LIVE', 을지로 'ME-LIVE', 'MN-LIVE' 그리고 지하철 2호선 등에서 미디어플랫폼을 운영하며 국내 옥외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 = CJ CG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