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들이 2023년을 떠나보내며 2024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는 지난 12월 31일과, 1월 1일 팬들에게 인사를 직접 전했다. 자신의 채널을 통해 "BYE 2023"이라는 글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케이크를 든 채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착용한 모자에는 "2024년은 내 해가 될 것"이라는 글이 적혀있어 시선을 모았다. 또한 공개된 사진 중 케이크에는 "OA 우주정복 가즈아!라는 글이 눈길을 끌었다. 'OA'는 제니가 설립한 1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의 약자. 제니의 목표가 돋보였다.
이어 "올 한 해도 너무 고마웠어요 블링크 내년에 더 멋진 모습으로 나아가 볼게요.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자. 안녕 나의 2023"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밝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제니는 팬들에게 "블링크 새해 복 많이 받아. 내가 정말 많이 좋아해 알지?"라며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효리는 1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탈하시고 편안하시고 주로 행복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촛불을 켠 채 차를 마시며 두 손으로 기도하는 듯 한 모습이다.
그가 새해 인사를 남기자 네티즌들은 "새해엔 더 즐거운 모습을 계속 보고 싶네요", "좋은 일 많이 생기고 건강하길 진심으로 기도해요", "2023년 열 일해 주신 언니 덕분에 많이 행복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뻐했다. 또한 "부릉부릉 2024"라는 글과 함께 헬멧을 쓴 모습도 공개했다.
한소희는 "새해에도 열심히 노 저어 봅시다 어디 하나 구멍 안 나게 쉴 땐 쉬고 일할 땐 일하고 완급조절 필수 (+비타민, 끼니 거르지 말고) 감기 조심하세요 2024 어깨 피고 정신집중 레츠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새해 인사와 함께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셀카와 함께 일상들을 담겼다. 마지막 사진에는 "I love life"라는 글이 적힌 사진이 시선을 모았다.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우 안은진은 "어제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에.. 지금까지 <연인>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었어요. 길채와 함께 웃고 울어주셔서, 정말 큰 행복과 안온함을 느꼈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4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늘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길 바라요 길채X은진 올림"이라고 덧붙였다.
차은우는 "Goodbye 202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들을 한번에 공개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고윤정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 건강하길!"이라고 전했고, 그룹 레드벨벳 조이는 "아쉬우니까 2023 만들어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골든차일드, 권은비, 방탄소년단 진 등 새해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사진=각 채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