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붐과 골든차일드 장준이 '주간아이돌'의 새 MC로 발탁됐다.
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붐과 골든차일드 장준은 MBC M '주간아이돌' MC가 돼 새해부터 프로그램을 이끈다.
붐은 재치있고 활기찬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다. 예능 '놀라운 토요일'을 비롯해 '편스토랑', '화요일은 밤이 좋아','미스터 로또', '신곡 떴다', '내 귀에 띵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골든차일드 멤버인 장준은 본업만큼 예능을 잘하는 예능돌로 불린다. '주간아이돌' 스페셜 MC 경력이 있는 만큼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으로 예상된다.
'주간아이돌'은 버라이어티와 100% 리얼의 콜라보로 아이돌의 숨은 매력을 집중 탐구하는 BRAND NEW 아이돌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방영한 장수 프로그램으로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해 끼를 발산하며 재미를 줬다.
앞서 올해 4월부터 광광케미로 호흡한 기존 MC 비투비 서은광과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가 지난해 12월 2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 바 있다.
붐과 장준이 합류한 '주간아이돌'이 어떤 새로운 재미를 줄지 기대를 모은다.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20분 MBC M에서, 밤 12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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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