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은주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자신의 온라인 꽃배달 쇼핑몰 사업 매출 부진에 고충을 겪고 있다.
최근 박성광은 자신이 론칭한 꽃배달 사업이 매출 부진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의 트위터에 매출 5건 중 3건이 엄마가 사줬다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박성광의 심경고백은 바로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박성광은 이 발언으로 인해 동료 개그맨 허경환에게 때아닌 꾸중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허닭으로 닭 가슴살 업계를 평정한 허경환은 박성광에게 "원래 사업 초기 때는 다들 측근들이 도와준다. 첫술에 배부르겠느냐?"라며 "너무 조바심내지 말라"는 충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광의 측근에 따르면 허경환은 "나도 첫 달에는 매출이 7만 원이었다."라며 박성광을 위로했다고 한다.
한편, 앞서 박성광은 6월 21일 트위터에 "경환이가 또 사업 대박을 쳤다. 아~ 경환아! 내 꽃 좀 사줄래? 경환이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동료 개그맨 허경환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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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허경환-박성광]
방송연예팀 박은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