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1 11:44 / 기사수정 2011.07.21 12:0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시티헌터' 이민호의 친아버지가 대통령이라는 반전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17회에서는 이윤성(이민호 분)의 친부가 최응찬(천호진 분)이라는 반전이 밝혀졌다.
이날 윤성의 엄마 이경희(김미숙 분)는 병원에서 천재만(최정우 분)을 목격하고 경악했다. 그리고 이경희의 회상을 통해 윤성의 친부가 억울하게 죽은 무열(박상민 분)이 아닌 최응찬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과거 천재만은 "그 아이 세상에 태어나서는 안 되는 아이다. 아이 지우고 사라져라"라며 "그게 응찬이를 위하는 길이다. 그리고 다시는 내 앞에 얼쩡거리지 마라. 네 목숨 보장 못한다"며 이경희를 협박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진표(김상중 분)의 계략으로 나나(박민영 분)가 위기에 처하게 되는 상황이 펼쳐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반전이 충격적이네요", "복수가 제대로 이루어질까요",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긴장감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시티헌터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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