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한빛소프트가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27일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사전예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지난 200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IP를 계승한 첫 번째 공식 모바일 버전 타이틀이다.
이번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카카오게임을 통해 게임 정식 론칭 전까지 진행한다. 사전예약 시작과 함께 공식 유튜브채널에 공개된 인트로 영상에서는 다시 개척을 위해 떠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영웅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사전예약 시작과 함께 오픈된 공식 소통 채널을 통해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유저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는 한빛소프트의 핵심 개발 인력이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하는 게임이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를 선택해 배치할 수 있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사진=한빛소프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