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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지민이 김준호의 부모님과 식사하던 날 있던 이야기를 밝혔다.
27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지민은 공개연애 중인 남자친구 김준호의 부모를 뵙기 위해 그의 부모님 댁에 함께 내려갔었음을 밝혔다.
김지민은 "김준호 씨 집에 내려갔을 때 (김준호가) 화장실을 가고 싶다더라. 한 번 들어가면 20분이 걸린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못 가게 했다. 참으라고 했다. 가볍게 식사하러 간 건데 김준호 없으면 어색할까봐 참으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황보라는 "상대 입장은 내가 없어도 (살갑게) 해 주면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 김지민은 "당연히 그러는데, 어머니가 어색해 하셨고 말수도 별로 없으셨다. 어색한 시간이 어렵더라"라고 고백했다.
최성국은 "그래서 화장실을 못 가게 붙잡은 거냐"라며 김준호에게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지민은 "저희 집에 김준호가 왔을 때도 제가 화장실에 3분 다녀왔는데 3분이 3시간 같았다더라. 너무 어색했다고 한다"며 당시의 아찔함을 설명했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