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최근 신곡으로 컴백한 가수 박봄이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박봄은 별 다른 글 없이 자신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파란 빛의 패딩을 입은 채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박봄은 더욱 작아진 얼굴로 다이어트에 완벽 성공한 모습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낸다.
인형을 연상케 하는 메이크업까지 소화한 박봄에 국내외 팬들은 "여왕의 귀환", "이런 메이크업도 찰떡이네", "얼굴이 더 작아졌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2009년 걸그룹 2NE1으로 데뷔 후 솔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박봄은 근황 사진을 올릴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급격히 체중이 불어난 듯한 사진과 쇄골에 반창고를 붙인 의미심장한 사진으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박봄 측은 "건강에 이상이 전혀 없다"며 다이어트 등 관리에 힘쓰는 중임을 알린 바 있다.
박봄은 지난 달 디지털 싱글 '아이(I)'를 발매했다. 해당 곡은 던이 피처링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 = 박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