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기안84가 덱스에게 바오밥 나무 오르기를 제안했다.
24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이하 '태계일주3')에서는 바오밥나무 근처에서 일출을 기다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일출을 보기 위해 일찍 걸음을 뗀 세 사람은 아무도 없는 길을 걸어가며 한산함을 만끽했다. 본인의 모습을 지켜보던 덱스는 "사람이 없으니까 분위기가 또 확 다르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진행된 영상에서는 기안84가 "덱스야 이번에는 바오밥 한번 타자, 한번 타고 올라가 줘"라고 덱스에게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멤버들은 길에서 소와 염소를 마주했다.
이에 기안84는 "천국 가면 소고 개고 말이고 다 있지 않냐"며 천국을 언급해 패널들을 당황하게 했다.
패널들은 "천국을 가보셨냐"고 입을 모아 질문, 기안84는 "교회에서 주는 천국 그림에는 개, 소, 말, 양, 사람이 하나가 되어 있다"고 해명했다.
사진=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