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0 11:43 / 기사수정 2011.07.20 11:43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가수 정재형이 이효리와 김동률의 결혼설에 폭소를 터뜨렸다.
19일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보안유지하며 무사히 서울 도착하고 서울특파원 엄정화씨께서 급하게 전화주셔서 알게된 결혼설! 작렬하는 태양과 습한 공기를 만끽하지도 못한채 씁쓸히 인천대교를 지나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왠지 저 사랑 지켜주고 싶다!! 푸하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19일 갑작스럽게 퍼져나간 김동률과 이효리 결혼설의 결혼설에 대한 마음을 글로 전한 것이다.
앞서 인터넷상에서는 김동률과 이효리의 결혼설이 급속도로 퍼지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두 사람과 지인들은 이번 일에 웃음을 보이고 있다.
이적은 "이 결혼 반댈세!"라고 두 사람의 결혼에 반대했으며, 이효리는 "이참에 잘 해보려고 그런다"고 재치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사랑 꼭 지켜주세요", "정재형씨 한국와서 빵 터졌을듯", "결혼설 참 뜬금없었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정재형 ⓒ 정재형 트위터]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