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윤계상, "저 살아있어요" 다급한 호소…재차 해명까지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god(지오디) 윤계상이 뜻밖의 '열정 각오'에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윤계상은 21일 개인 채널을 통해 "저 살아있어요 아무 것도 아니에요 강력하지 않아요 그냥 웃기려고 한 얘기에요"라고 다급하게 호소했다. 

이는 'god's MASTERPIECE' 후기 토크 영상에서 윤계상이 손호영과 유닛 무대를 두고 "아직 살아있는 것을 증명하기 위함"이라고 말한 부분이 기사화되면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어 당황한 것. 



윤계상은 "강력한 유닛 무대 없음" "헐렁하고 소소한 유닛 무대 있음" "데니 태우 무대 초초강력한 무대 있음" "쭌이 형도 초초초 따뜻한 무대 있음" "기대하게 해서 미안" 등 해시태그를 여러 개 달며 재차 해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 해당 내용이 담긴 기사를 캡처, "기대하지 말아요 일이 커지면 안 돼요 그냥 재미있으라고 악 이거 아닌데 악 몰라"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기도 했다. 



한편 'god's MASTERPIECE'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막을 내린 god는 이달 23일부터 이틀간 대구, 30일과 31일 부산에서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아이오케이컴퍼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