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 컴포즈커피 얼굴 됐다 "21세기 팝 아이콘"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컴포즈커피의 얼굴이 됐다.

20일 컴포즈커피는 내년 브랜드 론칭 만 10년을 맞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컴포즈커피는 "음악이라는 한 가지 분야에 매진해 최고의 위치에 오른 뷔의 행보를 높게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뷔의 행보가 10년 동안 오직 커피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컴포즈커피의 브랜드 정신과 일맥상통한다"라며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컴포즈커피는 12월 초에 뷔와 함께한 광고 촬영을 마쳤다. 뷔와 함께한 컴포즈커피 신규 광고는 향후 TV, 유튜브, 가맹점 옥외광고 등 온ᆞ‧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 뷔 와의 시너지를 통해 컴포즈커피도 내년 한 해 더욱 도약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그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했으며, 2015년 '화양연화 pt.2’로 미국 '빌보드200’에 처음 진입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2020년에는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사진 = 컴포즈커피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