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율희가 이혼 후 첫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얼마 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율희의 모습이 담겼다. 율희는 퍼 코트와 롱스커트, 버킷햇으로 따뜻함과 멋을 다 잡은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또 눈 온다"라며 눈이 내리는 풍경을 찍은 사진을 공유, 밝은 분위기의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4일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이혼 소식을 알린 뒤 처음으로 올린 글이라 눈길을 끈다.
율희는 지난 2018년 최민환과 결혼했지만,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율희는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 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 났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고 밝히며, 아빠인 최민환이 아이들의 양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율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