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치어리더 김이서가 여신 산타로 변신했다.
김이서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의 로고를 단 채 산타를 연상시키는 원피스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이었다.
사진과 함께 김이서는 "거의 한 달만에 업로드. 크리스마스도 우리 같이 보내요. 혼자보단 여럿이 좋으니까"라고 적은 뒤 "나 우냐..?"라며 재치 있는 한 마디를 더했다.
해당 게시글에 팬들은 "오늘도 예쁘네요", "크리스마스 산타 유니폼 최고", "인간 산타"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을 전했다.
2000년생인 김이서는 2016년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치어리더로 데뷔해 올 시즌부터 LG 트윈스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지난 6월에는 '맥심' 표지를 장식했다. 김이서가 표지모델로 나선 맥심이 완판되면서 '완판녀' 대열에 등극하기도 했다.
사진=김이서 인스타그램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