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이자 CEO 안선영이 사옥을 공개했다.
최근 안선영의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는 '마포에 건물 올린 연예인 사업가 "안선영" 바로스 사옥투어 최초 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선영은 최근 차가 수리 중이라며 대중교통을 통해 출근을 했다. 이어 그는 "방송이라고 일부러 치우거나 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사무실을 공개했다.
안선영의 개인 사무실에는 위너 송민호가 그린 그림이 있었고, 그는 "런던 사치갤러리에도 전시를 하더라. 직접 선물 받았다"고 했다.
이어 안선영은 "이 건물의 숨겨진 진짜 큰 돈 쓴곳이 어딘지 아냐. 다들 전깃줄이 까만데 우리만 노란색이다"라며 "건물이 하얀데 굳이 돈 천만원을 들여서 노란색으로 하겠냐. 한전에서 연락이 왔다. 고압전기를 쓰기 때문에 노란 고압전기 커버 공사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 저부터 했다"고 했다.
그는 "자동 블라인드 비싼거 하고 싶었는데 저 돈을 내고 나니 돈이 없어서 수동을 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선영의 사옥에는 루프탑이 있었다. 팝업 행사까지 진행 중인 만큼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이게 바로 안선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