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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보이밴드 원위(ONEWE) 멤버 기욱이 선보인 '기욱 시네마'가 막을 내린 가운데,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지난 11월 15일 미니 2집 '現像(현상) : 소년의 파란'을 발매한 기욱은 원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록곡 전곡의 스페셜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기욱은 영화를 큰 테마로 애니메이션 리릭 비디오, 라이브 클립, 스페셜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형식의 비디오 콘텐츠를 제작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기욱의 밴드 퍼포먼스와 연기, 다양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진 총 8편의 필름이 완성된 가운데, 영화의 시놉시스처럼 작성된 곡 소개 또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마지막 트랙 'Outro : 한 소년의 촛불 (Dresden)'의 크레딧 필름은 엔딩 크레딧과 함께 마무리되며 여운을 선사했다.
한편 '現像 : 소년의 파란'은 청춘이 매 순간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기욱만의 언어로 표현한 앨범이다. 신보에는 액션 신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강렬한 비트부터 연말 뮤지컬 같은 따스한 감성까지 각기 다른 영화의 장르를 연상케 하는 총 8곡이 수록됐다.
사진=알비더블유(RBW)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