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찬또배기' 이찬원의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이 4,800만 원을 돌파했다.
최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이찬원이 11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팬들이 가왕전 참여을 통해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이찬원은 '선한스타'를 통해 4,813만 원의 누적 기부 금액을 달성했다.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상금은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 선물 지원 사업은 병마와 싸우는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에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선물 박스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으로 인해 환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한편, 이찬원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12월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대구 EXPO 동관 6홀에서 '찬스 감사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이찬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