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신민아가 연인인 김우빈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15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신민아가 김우빈에게 보낸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커피차에는 "김우빈이 '이정도'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무도실무관'을 촬영 중인 김우빈은 극중 이정도 역을 맡았다.
그의 극중 역할 이름을 활용해 센스있는 만든 신민아는 "'무도실무관' 배우 및 스탭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우빈의 모습이 담긴 스티커에는 '이정도면 뭐'라는 문구도 담겼다.
연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신민아에 대해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림ㅠㅠ", "호감커플 결혼해!!", "둘이 그만 사귀고 빨리 결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광고에 함께 출연한 후 친분을 이어오다 지난 2015년 7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김우빈이 신민아의 신작인 영화 '3일의 휴가' VIP 시사회에 참석하면서 연인에 대한 응원을 하기도 했다.
9년 째 불화설이나 결별설 없이 꾸준히 사랑을 가꿔오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설렘을 느끼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