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혜원이 안정환의 과거 현역 시절을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벨기에로 선 넘은 패밀리 고소영-다비드 부부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벨기에 남편 다비드가 직접 지은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됐다.
벨기에 출신 줄리안은 "벨기에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집을 만들수 있다"며, "한국에 와서 사람들이 공구를 만질 줄 몰라서 놀랐다. 유럽에는 차고에 공구가 다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혜원은 "유럽에서 살게 되면 어쩔 수 없이 본인들이 다 해야 하니 공구가 한 세트다. 처음에는 안정환이 운동 선수이고 다치면 안 돼서 안 시키고 내가 다 했다. 요즘은 내가 많이 시킨다"고 밝혔다.
송진우가 "시켜야지만 하냐"고 묻자, 안정환은 "지금은 내가 알아서 한다. 남편은 스스로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