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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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이승기, 책임 회피 안 돼…참가자 운명 다 정한다" 농담 (싱어게인3)

기사입력 2023.12.14 22:35 / 기사수정 2023.12.14 22:35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규현이 이승기에게 책임을 강조했다.

1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3' 8화에서는 4라운드 TOP 10 결정전이 치러졌다. TOP 10 진출자는 '싱어게인' 전국투어 콘서트 참여 기회를 얻고, 앞으로의 경연에 본인의 이름으로 설 수 있다.

이날 16개의 팀은 4개의 조로 나뉘어 경연을 진행했다. 한 조 당 2팀만이 다음 경연으로 직행, 하위 2팀은 탈락 후보가 된다. 이후 총 8팀의 탈락 후보 중 최종 2자리를 남겨두고 패자부활전을 진행한다.



이승기는 심사진들에게 더 이상 슈퍼어게인을 사용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MC가 현장에서 조를 추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떤 조, 어떤 순서가 나오더라도 랜덤으로 뽑게 되는 거니까 부디 저를 원망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조심스레 당부했다.

그러나 규현은 "아니요, 아니요. 오늘만큼은 그동안 회피해 오셨던 책임감을 정말 가지고, 우리 MC 이승기 님이 다 정하시는 거예요 운명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껏 긴장한 이승기는 "운명의 테이블 나와주세요"라며 조 추첨 테이블을 요청했고, "아무것도 만지지 않습니다"라고 세세히 설명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코드 쿤스트는 "거의 이은결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JTBC '싱어게인3'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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