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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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신세경 영화'푸른 소금' 올 9월 추석 개봉

기사입력 2011.07.19 01:32 / 기사수정 2011.07.19 02:34

방송연예팀 기자

▲ 신세경 '푸른 소금'서 청순 이미지 벗고 거침없는 매력 선보여 ⓒ '푸른 소금' 스틸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송강호와 신세경 주연의 영화 '푸른 소금'이 올 9월 추석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푸른 소금'은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의 보스와 의뢰를 받고 접근한 여자가 서로 신분을 감춘 채 가까워지면서 위험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이다.

송강호는 과거를 숨기고 요리사가 되고 싶어 하는 조직의 보스 두헌 역을 맡으며 신세경은 정체를 속이고 접근하는 여자 세빈 역을 맡아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청순함의 대명사로 불린 신세경은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며 전혀 다른 당돌하면서도 거침없는 매력이 돋보이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두 주연배우뿐만 아니라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푸른 소금’에 총출동했다. 두헌의 오른팔 애꾸 역의 천정명과 조직의 2인자이자 두헌의 친구 경민 역의 이종혁은 송강호와 연기호흡을 맞춘다. 날렵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베테랑 킬러 K로 분한 김민준과 청부 살인업자 윤여사 역을 맡은 윤여정은 냉철한 카리스마 연기를 보여준다.

한편, '푸른 소금'은 송강호와 신세경 이외에도 천정명, 이종혁, 김민준, 윤여정, 김뢰하, 오달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푸른 소금' 스틸컷]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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