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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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진구·배정남, 야생의 상남자…'더 와일드', 내년 1월 첫 방송

기사입력 2023.12.13 08:40 / 기사수정 2023.12.13 11:2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추성훈-진구-배정남이 내년 1월 ‘더 와일드(THE WILD)’를 통해 뭉친다.

오는 2024년 1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예능프로그램 ‘더 와일드(THE WILD)’는 추성훈-진구-배정남 세 명의 ‘와일더’들이 국내 최초로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캐나다 국립공원 투어를 직접 계획하고, 캠핑카로 여행하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 여행 예능이다. 세 사람은 한 명씩 각 국립공원의 가이드를 맡아 직접 여행 코스와 일정을 정해 이끌 예정이다.

이와 관련 13일(오늘) 강력한 세 남자 추성훈-진구-배정남이 야생의 상남자 ‘와일더‘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첫 선을 보였다.

공개된 포스터 속 추성훈-진구-배정남은 드넓은 자연과 장엄한 산맥 앞에서 생동감 넘치면서도 의미심장한 3인 3색 표정을 짓고 다. 경이로운 자연 앞에서도 뒤지지 않는 강인한 에너지를 내뿜는 세 사람의 남다른 포스가 진정한 탐험을 바라는 예비 탐험가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먼저 ‘더 와일드’의 든든한 맏형으로 나서는 추성훈은 만년설이 자리한 로키산맥을 뒤에 두고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비니를 쓴 채 등산 가방을 메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특유의 와일드한 남성미를 뿜어낸다.

꼼꼼한 둘째 형 진구는 울창하고 푸른 나무들과 가파른 산맥들의 봉우리를 배경으로 강렬한 눈빛을 드리웠다. 단정했던 이전 모습과 달리 머리에 띠를 두른, 거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잔망미 막내 배정남은 에메랄드빛 호수 앞에서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푸르른 대자연과 어울리는 블루 빛 의상과 그에 대비되는 레드 컬러 머리띠를 한 채 배낭을 짊어진 모습이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한다.

과연 세 사람의 탐험기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탐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캐나다 국립공원으로 탐험을 떠난 추성훈-진구-배정남의 여행기가 상상을 초월하는 경이로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와일더’들이 생생한 야생의 대자연 속으로 뛰어든 채 선보일 시간을 기대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더 와일드’는 오는 2024년 1월 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MBN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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