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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독립한 아들에 만세 삼창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데뷔 29년 차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출연했다.
이날 정영주는 절친으로 남경주, 최정원, 차지연을 초대해 찐친들의 케미를 드러냈다.
정영주는 초대한 세 사람을 위해 아침 6시부터 요리 재료를 준비했고, 토마토스튜와 멕시칸 파히타, 연어 스테이크, 감자 스프, 디저트를 준비했다.
음식 준비를 하던 정영주는 집 소개를 하며 제작진에 올해 아들이 독립했다고 밝혀 "만세 삼창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추가로 "공연 중인 배우들한테 자랑했는데 여자들은 다 축하해주더라구요"라고 반응을 언급했다.
혼자 살게 된 아들이 걱정되지 않냐는 남경주에 정영주는 "당연히 걱정되지"라고 말하며 "혼자 살면 불규칙해진다. 밥이라도 챙겨 주고, 잔소리도 할텐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남경주는 "오히려 혼자 살면 고쳐질 수 있다"라고 걱정을 덜어주었고, 정영주는 "다들 그렇다고 하더라"며 공감했다.
계속해서 정영주는 "어느 날은 청소했다고 사진도 찍어 보낸다"며 일화를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채널A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