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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감독 제임스 완)이 다양한 액션 스타일을 예고하며 역대급 보고, 즐기는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전편에 이어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제이슨 모모아부터 패트릭 윌슨,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엠버 허드, 니콜 키드먼 등 오리지널 배우진이 출연해 일찌감치 기대를 더했다.
여기에 전편의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해 더욱 확장된 세계관 속 스토리와 캐릭터들간의 새로운 관계, 그리고 환상적인 케미가 볼거리를 예고한다.
특히 전편 '아쿠아맨'에서 배우들의 대체불가한 피지컬과 극 중 초인적인 능력을 통한 수중 액션이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한 바 있어 이번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을 통해 펼쳐질 다양한 액션 스타일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임스 완 감독은 "이번에는 아서와 옴, 두 형제가 중심이 된 액션 어드벤처이다"라고 설명할 정도로 액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모든 장면이 코믹북에서 그대로 나온 듯 보여지길 바랐다"고 말해 영화가 선사할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 영상을 통해 예고됐듯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분)이 고대 무기 블랙 트라이던트에 맞서 펼치는 수중 전투는 아틀란티스 왕 아쿠아맨의 더욱 강력해진 파워와 함께 현란한 삼지창 액션 스타일이 업그레이드 돼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는다.
여기에 아쿠아맨과 옴(패트릭 윌슨)이 사막에서 재회한 후 정글과 심해, 그리고 화려한 아틀란티스 왕국에서 펼치는 액션은 장소에 따라 다채로운 스타일로 선보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20일 개봉한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