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홍진경과 조세호, 코요태 김종민까지 예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의 럭셔리 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
김종민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 등은 김종민의 집을 찾았다. 김종민은 자신이 신바 엔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재택 중이라고 했다.
앞서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종민의 집이 공개된 적 있었고, 유재석 또한 "여기 한강뷰"라고 감탄했다. 거실 창을 통해 한강이 한 눈에 남겼고, 마치 라운지를 방불케 하는 럭셔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인 조세호 역시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KBS '홍김동전'을 통해 집을 공개한 바 있다. 마포에 위치한 그의 집은 한강이 한 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뷰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조세호는 깔끔한 현관부터 정리정돈된 신발장 등 예능에서의 털털한 이미지와는 다른 깔끔하고 섬세한 라이프 스타일로 주목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두 개의 방을 터서 만든 특대형 드레스룸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 역시 코미디언 양배추로 시작해 현재 '유퀴즈', '홍김동전', 유튜브 채널 '불라불라', '핑계고'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20년 여 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일했고, 한강뷰 하우스 역시 그러한 결과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직은 자가가 아닌 전세라고 덧붙이며 좀 더 '열일'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기도.
슈퍼모델로 시작해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홍진경 역시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평창동 저택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장성규는 유튜브 채널 '아침먹고 가'를 통해 홍진경의 집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장성규는 "누나가 사업가로서 엄청 성공했다. 집이 3층이라고 하더라"며 "내가 집 어딘지 알면 부동산 정보 확인하는데 홍진경 집은 매매가도 안 나오고 전세가, 월세가 모두 안 나온다"고 하기도 했다.
또한 홍진경의 집은 세계적 건축가 이타미 준의 유작이기도 하다. 안방에는 개인정원이 딸려있으며, 도심 속에서도 북안산이 보이는 단독 주택의 고즈넉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잃지 않고 있다.
소탈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예능 스타들은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하며 반전 매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성공의 상징이기도 한 집 공개를 통해 예능 스타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TV조선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