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8 01:14 / 기사수정 2011.07.18 01:14
[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무슬레라 골키퍼의 선방으로 우루과이가 아르헨티나에 승리를 거두었다.
7월17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타페에서 열린 코파아메리카 8강전에서 우루과이는 승부차기 끝에 5-4(PK)로 아르헨티나에 승리를 거두며 4강행 티켓을 획득했다.
전반전 우루과이의 데에고 페레스와 곤살로 이과인이 각각 한 골씩을 기록, 1-1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이후 아르헨티나의 적극적인 공격이 나왔으나 우루과이의 골키퍼 네스토 무슬레라가 선방하며 골문을 지켰다.
양팀은 1-1로 정규시간 경기를 마치고 연장전에 돌입, 결국 승부차기까지 가야만 했다.
승부차기에서도 무슬레라의 선방은 이어졌다. 그는 아르헨티나의 세 번째 키커로 나선 테베즈의 슈팅을 막아 세우며 우루과의 4강행을 이끌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무슬레나, 코파아메리카 8강전 ⓒ SBS 방송화면 캡처,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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