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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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최민수 등장에 '이름표' 자신 납세

기사입력 2011.07.17 19:45 / 기사수정 2011.07.17 19:45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능력자' 가수 김종국이 배우 최민수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경주 G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숨겨진 금관을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반면 '런닝맨 헌터'로 등장한 배우 최민수는 등에 붙은 숫자에 맞춰 '런닝맨'을 한 명씩 차례대로 제거에 나섰다.
 
첫 번째 지석진을 가볍게 제거한 최민수는 두 번째 '런닝맨'을 김종국의 제거에 나섰다.
 
김종국의 뒤를 조용히 따라오던 최민수는 "종국아"라며 김종국을 불렀고, 뒷걸음치던 김종국은 최민수의 말에 고분고분해 지기 시작했다.
 
결국, 김종국은 최민수에게 쉽게 이름표를 뺏기며 능력자와 헌터의 화려한 액션신을 보여주진 못했다.
 
한편, 이날 미션에서는 에이스 송지효가 기지를 발휘하며 헌터 최민수를 따돌리고 '런닝맨'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 런닝맨 ⓒ SBS 화면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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