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축구 선수 출신 이동국의 막내 아들 '대박이' 이시안이 골프 리프팅 실력을 자랑했다.
6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연습 몇 번 하더니 구력 20년 넘은 아빠보다 잘함. 30개 넘겨버리는 이넘의 운동신경 어쩔~"이라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골프 리프팅을 하는 이시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달 이수진은 아들 시안 군이 한국 주니어 골프 대회에서 2위를 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당시 이수진은 "아빠와 정규 18홀을 돌면서 주머니에서 공이 계속 나와 몇 개를 쳤는지 계산도 안되는 거 같더니.. 이번 대회에서 스코어 80대에 접어들며 라베를 찍고 트로피까지 받으니 기분이 좋은지 춤이 절로 나오나 봐요"라며 아들의 기쁨을 전했다.
이시안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빠 이동국과 쌍둥이 누나들과 함께 대박이라는 애칭으로 등장해 귀여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 이동국 아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