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힙합 무드를 더한 '틴프레시'로 새롭게 변신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6일 자정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음반사이트를 통해 일본 세 번째 싱글 'LIT'을 발매했다.
'LIT'은 "나답게 'LIT'한 인생을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일본 오리지널 타이틀곡으로, 지난달 29일 선공개되어 스테이씨의 힙한 변신을 제대로 알렸다.
이번 곡은 빠른 bpm의 저지 클럽 리듬과 강렬한 808베이스의 드릴 비트가 댄스튠 느낌이 인상적이다. 묵직한 힙합 장르와 신나는 신스 더미, 키치한 멜로디의 조화가 힙하면서도 밝은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훅 파트와 총 장전 효과음이 스테이씨만의 당찬 포부를 전하며 짜릿한 쾌감과 함께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고 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두 가지 매력의 음악이 신선한 매력을 전하는 가운데, 스테이씨의 힙한 변신에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지컬 음반 발매와 함께 공개된 'LIT' 뮤직비디오 본편 또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스테이씨만의 독보적 장르로 자리잡은 '틴프레시'에 키치함이 배가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또한 거부할 수 없는 중독성을 선사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무장한 세 번째 일본 싱글 'LIT'에는 지난 8월 한국에서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틴프레시)' 타이틀곡 'Bubble(버블)'의 일본어 버전 또한 커플링 곡으로 수록되어 현지 팬들에게 골라 듣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스테이씨는 6일 세 번째 일본 싱글앨범 'LIT'을 발매하고, 당일 컴백 기념 밋앤그릿(Meet&Greet) 이벤트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