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한혜진이 24년 차 모델 한혜진이 셀룰라이트 고충을 고백했다.
5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 비결은요.. 24년 톱모델 꿀팁 다 담긴 한혜진의 셀룰라이트 관리법 공개|바디케어루틴, 바디제품, 마사지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제품 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저는 꼭 바디라인을 하고 싶었다. 운동하는 거, 식단 관리하는 거 힘든데 그렇게 해놓고 몸 피부를 놓치는 게 맞는 걸까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무엇보다 나이를 먹으니까 점점 셀룰라이트도 늘어난다. 그 전에는 '셀룰라이트 크림이 뭐야?' 하고 구석에 밀어놨는데, 그걸 만드는 지경에 이르렀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제품 개발 회의에서 한혜진은 "제가 필요한 제품이 사실상 한국 시장에서 구할 수가 없다. 가격도 좀 있고"라며 "혈액순환을 시켜줘서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거다"라며 바디로션을 제안했다.
또 한혜진은 "원래 저도 스무 살 때는 아예 없었다. 스물여덟 되니까 셀룰라이트가 내려왔다. 내 치마 길이도 같이 내려왔다. 여름에 스타킹을 신게 됐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