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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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장원준 저평가는 ‘롤러코스터’ 이미지 때문?

기사입력 2011.07.17 11:35 / 기사수정 2011.07.17 11:35

롯데 기자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장원준이 롯데전에서 7이닝 3자책을 하며 호투를 펼쳤습니다. 아쉽게 승리는 날아갔지만 팀은 연승을 이어나갔죠. 현재 장원준의 성적은 8승 2패 104이닝 방어율 3.86입니다.
 
유난히 용병 투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토종좌완 양대산맥으로 군림하던 김광현, 류현진이 부진한 와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원준에 대한 정보는 딱히 찾아보지 않는다면 쉽게 찾을 수가 없죠. 때문에 롯데에서 가장 저평가 된 선수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장원준이 저평가된 원인에 대해선 일단 ‘롤러코스터’라는 이미지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원준의 기복도 몇 년 전 얘기일 뿐 요즘은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죠. 독보적인 성적을 기록한 시즌이 없었던 것과 국가대표 경험이 없는 것도 관심을 얻는 데 아쉬움으로 작용했다고 보는 팬들도 많습니다.
 
야구 선수들 가운데서도 눈에 띄는 수려한 외모와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존재감이 떨어지는 장원준의 저평가는 과연 언제까지 계속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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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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