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클럽이 영유아보호시설에 온기를 전했다.
이찬원 팬클럽 '경기찬스'는 지난 4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영유아보호시설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시설 내 어린이들을 위한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찬스'는 송년회 모임을 프리마켓 형식으로 운영했으며,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아 수익을 창출했다. 그들은 이 수익금 전액을 경동원에 기부함으로써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릴레이에 참여했다.
또한 그들은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팬들이 이번 프리마켓에 기부 물품을 보내왔으며, 이를 통해 더 풍성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들은 앞으로도 가수의 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찬원은 12월 '찬스 감사제'를 개최한다. 그는 12월 23, 24, 25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공연을 진행하며, 12월 30, 31일과 2024년 1월 1일 대구 EXCO 엑스코홀 동관에서 대구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