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6 18:2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닉쿤이 빅토리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결혼 1년을 맞은 닉쿤-빅토리아의 결혼식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2PM 멤버들과 f(x) 엠버를 하객으로 초대한 뒤 빅토리아와의 결혼식을 치른 닉쿤은 빅토리아에게 그간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읽어주며 마지막엔 "사랑해요"라고 말해 빅토리아를 감동하게 했다.
또 지난번 웨딩촬영을 하던 중 먼저 뽀뽀를 한 뒤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던 빅토리아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결혼식 사회를 본 우영의 제안으로 빅토리아의 앞머리에 살짝 입을 맞추며 앞머리뽀뽀를 했다.
닉쿤은 빅토리아를 향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행복을 만끽했고 두 사람의 닭살 애정행각을 눈앞에서 지켜본 2PM 멤버들과 f(x) 엠버는 소리를 지르며 화들짝 놀라면서도 내심 부러운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닉쿤이 빅토리아에게 가족계획을 말하며 결혼식 이후 대화주제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 빅토리아를 당황하게 했다.
[사진=닉쿤, 빅토리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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