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밴드 소란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밴드 소란은 다섯 번째 EP 'SETLIST'를 12월 5일에 발매한다.
최근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Good Bye', '오, 오늘 밤엔', '너는 내', '마음이니까', '우리 가던 길로 천천히 가자' 등 총 5곡의 신곡 제목이 포함돼 있다. 또한 이번 EP에는 2017년 발매된 EP 'Polar'의 'AAA' 어쿠스틱 버전도 포함했다. 이에 수록된 곡은 총 6곡이다.
소속사 측은 "유쾌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무조건적인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감동이 모두 담겨 있다"며 새 앨범의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추운 연말, 사랑 가득한 '소란 팝'이 선물할 따뜻한 온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새 EP 'SETLIST'는 12월 5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소란은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KBS 아레나에서 겨울 콘서트 'WISHLIST'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엠피엠지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