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6 12:46 / 기사수정 2011.07.16 12:46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KBS 김경란 아나운서에게 독설을 날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스펀지'에 출연한 '개그콘서트-두분토론' 남하당 박영진과 여당당 김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스펀지의 문제점을 지적해 달라는 MC 이휘재의 요구에 박영진은 "김경란 아나운서가 '스펀지'에서 예쁜 척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예쁜 척해도 좋지만 나이에 맞게 해야 할 것 아니냐. 나이에 맞는 예쁜 척 있지 않느냐"고 말해 김경란 아나운서를 당황하게 하였다.
이에 김영희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시집 안 갔으면 평생 아가씨다"며 "이휘재가 문제다. 정보와 웃음 주는 '스펀지'에 바람 잘 날 없는 사람을 MC로 쓰면 어떻게 하느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KBS '스펀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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