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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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JYP, 구내식당 신흥 강자…YG 긴장해야" (놀뭐)[종합]

기사입력 2023.12.02 19:58 / 기사수정 2023.12.02 19:58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놀뭐' 멤버들이 JYP 구내식당에 방문했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출연진들이 영케이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 방문해 구내식당 밥을 먹었다.



이날 유재석은 "우리 춤도 췄는데 밥 한 끼 해야 되지 않냐"며 "그래서 내가 고민하다가, 나도 자존심이 있는 스타일인데 연습실과 녹화장 근처에 JYP가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동냥하러 가느냐고 농담했고, 유재석은 "우리도 기획사다"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남의 기획사가 아니라 영케이가 있는 곳이라며 '돌아갈 회사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나' 살펴보러 가는 것이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거짓말하지 말라"며 "그냥 꽁밥 먹으러 가는 거지 않냐"고 반문했고, 유재석은 "한번 쓱 보는 거다"면서 뜻을 이어갔다.

영케이가 구내식당 밥이 무료라고 하자, 주우재는 "나 시간 날 때 가서 먹어도 되냐"며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영케이는 본인과 같이 가면 된다고 쿨하게 반응했다.



회사에 도착한 멤버들은 직원들에게 사내 식당 및 카페에서 돈을 내야 하는지 질문했다.

이들은 식당 밥은 무료, 카페는 한 달에 5만 원까지 무료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현재 근무 직원은 400명 정도라고. 이이경은 "5만 원씩만 합쳐도 2천만 원이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식당에 도착한 이들은 다양한 메뉴에 또다시 감탄했다. 유재석은 YG도 무료 아니냐고 언급했고, 주우재는 "저는 좀 말을 아끼겠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김종민이 "네가 왜 YG지?"라고 반응해 주우재가 발끈하기도.

멤버들은 뷔페식 메뉴에 연달아 감탄사를 내뱉었고, 특히 유재석은 "내가 걱정할 건 아니지만 JYP 괜찮은 거냐"며 걱정하기까지 했다. 하하는 "여기서 우리 아버지 팔순 해도 되겠다"고 극찬했다.

이들은 음식을 먹으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재석은 "우재야, YG 식당도 맛있잖아"라며 "근데 거기 긴장하셔야겠다. JYP가 신흥 강세다"고 말했다. 이에 음식을 맛있게 먹던 주우재는 "너무 맛있게 먹으면 안 되나?"라며 눈치를 봐 웃음을 안겼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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