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6 02:5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필 존스, 애슐리 영, 다비드 데 헤아 영입에 이어 한 명의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구성은 중앙 미드필더 영입이다. 스콜스의 은퇴로 공백이 생겨난 중원 보강을 위해 웨슬리 스네이더(인터 밀란)를 영입 후보 1순위로 고려했지만 퍼거슨 감독은 이적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현재 이뤄지고 있는 영입 상황이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스콜스를 대체할 선수가 마땅치 않다고 걱정했다.
그는 15일(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세 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적은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대니 웰백, 톰 클레버리, 마메 디우프는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스콜스를 대체해야 하지만 누군가를 찾는 일이 매우 어렵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 = 퍼거슨 감독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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