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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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14년째 복싱中…'추노' 액션신 내가 짰다" (살림남)[종합]

기사입력 2023.11.29 23:30 / 기사수정 2023.11.29 23:30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배우 장혁이 자기 관리 비법을 최초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배우 장혁의 파격 일상과 자기 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장혁은 추위에 굴하지 않고 운동을 하러 가며 일과를 시작했다. 특히 장혁은 복싱장에 찾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혁은 "복싱한 지 거의 14년, 일주일에 3번 정도, 2시간 30분 정도 운동한다"라며 복싱을 꾸준히 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후 장혁은 장장 20분 워밍업 줄넘기를 시작으로 단 한 번도 쉬지 않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혁은 "복싱하러 오면 에너지를 받아서 가는 거 같다"라며 프로 선수 못지않은 운동량을 보여줬다. 복싱장 관장은 "굳이 이렇게까지 하셔야 하나 싶을 정도다. 이 정도면 프로 입단도 가능할 거 같다"라며 장혁의 열정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서 장혁은 "안 쉰다. 복싱장에서 쉬면 안 된다"라며 복싱을 하며 쉬지 않는다고 밝혔다. 더불어 장혁은 양손에 4kg 무게의 덤벨을 들고 복싱하는 모습을 자랑했다.



2시간 복싱 이후 장혁은 액션 스쿨에 방문했다. 장혁은 "두 번째로 방문한 장소는 저와 굉장히 오랫동안 액션 장면을 만들었던 무술 감독님이 계신 액션 스쿨이다"라며 액션 스쿨을 소개했다.

더불어 장혁은 액션 장면을 직접 구상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추노' 액션 저의 부분은 제가 다 짰다. '아이리스'도 마찬가지다"라며 레전드 액션 신도 전부 자신의 의견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장혁은 액션 스쿨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액션 신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냈다. 장혁은 여전히 액션 감독의 꿈을 가지며 도전 중이라는 사실까지 밝히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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