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박한별이 자신의 실물 목격담 후기를 봤다.
28일 유튜브 박한별하나 채널에는 '제주 사람이 대신 먹어주는 제주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한별은 제주에 있는 맛집들을 대신 먹어주는 콘텐츠 촬영을 위해 '맛집 추천' 댓글들을 살폈다. 박한별은 댓글들을 유심히 보면서 메뉴와 식당들의 위치를 하나씩 살폈다.
그중 한 누리꾼은 맛집 추천과 함께 박한별과의 인연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댓글에는 "유튜브 시작한 거 축하드린다. 올 3월에 어머니 모시고 한별님 카페에 갔는데 우연히 한별님을 목격하고 어머니가 사진 좀 같이 찍자고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같이 찍어 주셨다. 실물 너무 너무 예쁘셔서 어머니랑 내내 감탄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그는 자신이 먹어본 맛집에 대해서는 메뉴와 맛 리뷰도 했다. 사연과 함께 추천한 맛집들을 모두 살핀 뒤 박한별은 두 개의 메뉴 중 진지하게 고민에 빠졌다.
이내 박한별은 갈비를 추천해 준 이가 자신의 진짜 팬인 것 같다며 해당 댓글 속 맛집을 찾았다. 이어 그는 그 가게의 대표 메뉴를 먹으면서 행복한 먹방을 펼쳤다.
사진=박한별하나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