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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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엉치뼈 골절 회복…극장 나들이 "'서울의 봄' 보러 와서 '괴물' 회상"

기사입력 2023.11.29 14:14 / 기사수정 2023.11.29 14: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아성이 엉치뼈 골절 회복 후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28일 고아성은 "'서울의 봄' 보러 와서 '괴물'(2006)을 회상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9일 개봉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영화 '괴물'의 영상이 상영 중인 극장을 찾아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아성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고아성은 9월 개인 일정 중 천추골(엉치뼈) 골절을 당해 입원 치료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던 고아성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주연작 '한국이 싫어서'를 통해 부산을 찾을 예정이었지만 결국 불참했다. 또 출연 예정이었던 티빙 오리지널 새 드라마 '춘화연애담'에서도 하차를 결정했다.

그동안 회복에 집중해 온 고아성은 한층 건강해진 근황을 알리며 누리꾼의 격려와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고아성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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