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5 12:05 / 기사수정 2011.07.15 12:06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방송인 낸시랭이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낸시랭은 밝은 모습 뒤에 숨겨왔던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낸시랭은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었다. 2년 전 어머니가 암투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 우울증까지 겪었다"고 밝혔다.
평소 밝고 활달한 모습만을 보여왔던 낸시랭은 그간 극심한 마음고생과 우울증을 겪어온 것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일부러 더 밝게 행동했을 수도", "밝아 보였는데 의외네요", "전혀 몰랐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근 양악 수술을 받아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이파니가 출연해 공개하지 않았던 솔직한 이야기들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낸시랭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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