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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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안 만나"…거미♥조정석, 신념도 깨부순 사랑

기사입력 2023.11.30 18:2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거미와 조정석이 결혼 6년차에도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거미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김범수,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와 함께 했다. 

거미는 올해로 조정석과 결혼 6년차였고,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에게도 조정석과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 특히 조정석과 교제 2년 만에 열애 기사가 났다고 밝히며 "본인은 '여자를 만나지 않겠다'고 각오하던 시기였는데 저한테 가끔 연락이 오더라. 어느 날 함께 일하는 감독, 스태프들이 있는 자리에 초대를 했고 그때 반한 것 같다"고 햇다. 



또한 거미 역시 다정다감하면서도 상남자 같은 면모를 지닌 조정석에게 반했다고 밝히며 "여자를 안 만난다고 하던 시기지만 제가 어느 자리에 있다고 하면 오긴 오더라"라고 썸 타던 시기를 회상했다. 

이후 거미는 자신이 먼저 고백하려고 했지만 조정석이 마음을 전하며 고백했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당시 조정석이 여자를 안 만나겠다고 결심하고 왜 거미한테 고백을 한 것인지 의아하다고 했다. 

이에 거미는 "자기가 생각하던 이상형에 가까운 모습이 저한테 많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계속 만나면 안 되는데 부르면 가게 되고 이랬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듣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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