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송강이 핫한 노출을 예고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2'의 주역 이진욱, 송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스위트홈2' 촬영을 언제 시작했나"라고 말문을 열었고, 송강은 "시즌2, 3을 같이 찍었다. 작년 2월에 촬영 시작해서 올해 3월에 촬영이 끝났다. 1년 2개월 동안 찍은 것"이라고 했다.
"촬영하면서 궁금했던 장면이 있냐"고 묻자, 이진욱은 "저는 궁금한 거 있다. (송)강이 신 중에서 강이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몸이 좋지 않나. 그 장점이 한껏 드러난 신이 있다"고 귀띔했다.
송강은 "엉덩이 나오는 거요?"라면서 "저는 (미리) 봤는데 괜찮더라"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몇 회차인지 알 수 있을까요?"라고 눈을 빛냈고, 이진욱은 "그것만 보시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장면은 2회차에 나올 예정이라고. 장도연은 "난리 나겠다. 세계 뒤집어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 분)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2월 1일 공개.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