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5 12:03 / 기사수정 2011.07.15 12:04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쇼핑 호스트 유난희가 사람들이 김태훈을 자신의 남편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자기야'에 출연한 유난희는 "'자기야'에 출연하게 되어 오해를 산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김태훈 씨를 내 남편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놀라케 했다.
이에 김태훈도 "포털사이트에 유난희를 치면 연관검색어로 내 이름이 뜬다"고 전했다.
이에 유난희는 "어느 날 내 팬이 나에게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 내 남편으로 김태훈이 나온다고 말해 포털 사이트 측에 수정을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검색해본 결과, 여전히 유난희의 남편으로 김태훈이 검색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태훈 직업이 '소아과 의사 겸 팝 칼럼니스트'로 실제 유난희 남편의 직업과 섞여 소개되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함께 출연을 해서 김태훈이 유난희 남편인 줄 알았다","사실 오해 할 만하다" ,"김태훈은 부인을, 유난희는 남편을 공개하면 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스타부부쇼-자기야' 화면 캡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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