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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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애슐리 영 "맨유 유니폼 느낌 좋다"

기사입력 2011.07.15 09:27 / 기사수정 2011.07.15 09:27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데뷔전을 치른 에슐리 영이 첫 경기에 대한 긴장감은 없었다고 고백했다.

14일(한국시간)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영은 MUTV와의 인터뷰를 통해 "긴장감은 없었다. 늘 하던대로 경기에 나섰고 해낼 수 있었다"며 미국투어 MLS(미국프로축구)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전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맨유는 마이클 오언, 페데리코 마케다(2골), 박지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뉴잉글랜드를 4-1로 꺾었다. 영은 이날 경기에 대해 "프리시즌 경기였지만 체력적으로나 여러 모로 잘 치러낸 경기였다"고 평하며 "맨유 유니폼을 처음 입었는데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 .

또한 그는 "(맨유로부터) 신임을 얻고 싶다. 동료 선수들에 대해 더욱 많이 알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데뷔전을 치른 영에 대해 "뉴잉글랜드전에서 3차례 좋은 크로스를 제공하며 찬스를 만들었다. 영의 플레이에 매우 만족한다"고 칭찬했다. 

[사진= 에슐리 영ⓒ 데일리 메일 홈페이지]




김형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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