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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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로얄' 오늘(28일) 공개…단독쇼 론칭을 위한 20인의 웃음 배틀

기사입력 2023.11.28 09:45 / 기사수정 2023.11.28 09:4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로얄'이 공개를 앞두고 관람 포인트 3를 공개했다.

K-코미디를 대표하는 20인이 넷플릭스 단독 쇼 론칭 기회를 두고 나이, 경력, 계급장 떼고 붙은 웃음 배틀 예능 '코미디 로얄'은 오늘 공개를 앞두고 웃음 대결을 펼칠 20인을 한눈에 보여주는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각자 개성 강한 캐릭터로 분장한 모습을 담아내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각 팀의 치열한 배틀 장면이 짧게 공개되어 이들이 활약상은 물론, 최후의 로얄은 누가 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 나이, 경력 등 계급장 떼고 오로지 웃음으로만 승부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나이, 경력, 출신 불문 오직 코미디 실력으로 펼치는 대결이다. 우승 팀에게는 팀의 이름을 걸고 넷플릭스에서 단독 쇼를 제작할 수 있는 전후무후한 기회가 제공되는 '코미디 로얄'은 한국 코미디의 판도를 뒤엎을 치열한 대결로,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K-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다. 

또한 '실패할 수 있는 자유'를 누리면서 서로가 서로의 코미디를 보고 즐기는 코미디언들의 새로운 장을 펼친다. 이를 통해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모든 조건을 배제한 채 오로지 웃음으로만 대결, 지금까지의 코미디 씬에서는 보지 못했던 다양한 소재와 장르, 새로운 표현 방식으로 보여줄 신선한 재미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2. 다양한 코미디 장르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그동안 대중들에게 익숙했던 형식인 '공개 코미디'와 '콩트'로 이루어진 '스케치 코미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새로운 장르의 코미디가 보여줄 색다른 재미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라운드로 구성된 '코미디 로얄'의 코미디 배틀은 새로운 포맷 속에 K-코미디의 매력을 그대로 녹여냈다. 20인의 출연진들 각각의 매력을 볼 수 있는 '스케치 코미디'부터 상대방을 저격하면서도 웃음을 유발해 반박불가 매력을 선보이는 '로스팅 코미디 배틀', WWE 레슬링의 '로얄 럼블'에서 고안된 대결 방식으로 다양한 부캐들이 모여 웃음 참기 대결을 펼치는 '캐릭터 로얄 럼블'까지. 

총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는 코미디 대결은 20인의 출연진들 각각의 매력을 볼 수 있는 1-2화부터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 속 빵빵 터지는 웃음을 담아낸 3-4화, 최후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대결의 5-6화까지 회차를 거듭할수록 배가되는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3. 치열한 웃음 배틀에 도전장을 내민 코미디 '로얄'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최고의 코미디 '로얄'을 뽑기 위해 모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긴 20인의 참가자다. 먼저 '예능 대부' 이경규는 현재 코미디 판에서 가장 핫한 루키들인 이창호, 엄지윤, 조훈과 함께 이경규 팀으로 웃음 배틀에 도전장을 내민다. 

특유의 순발력과 재치 있는 개그 실력을 가진 탁재훈은 이미 한차례 호흡을 맞췄던 이상준, 신규진, 나선욱과 보증된 케미스트리에서 나오는 환상의 호흡으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KBS 연예대상에 빛나는 문세윤을 수장으로 내세운 문세윤 팀은 '코미디빅리그'에서 함께 공개 코미디로 무대를 활보했던 황제성, 이은지, 김승진이 함께 출두한다. 

여기에 MZ 개그코드로 승부를 거는 이용진 팀은 유튜브 생태계를 재패한 이용진을 필두로 최지용, 김두영, 박진호와 함께 물불 가리지 않는 B급 코미디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총 80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메타코미디 대표 정영준은 레이블 멤버 중 경연에 특화된 곽범과 이선민, 이재율을 직접 선별해 팀을 구성하여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선한 코미디를 예고한다. 

K-코미디를 대표해서 대결에 출전한 5개의 팀은 각양각색의 매력과 저마다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 각자가 지니고 있는 확실한 강점을 내세운 코미디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물할 전망이다.

'코미디 로얄'은 오늘(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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