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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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딸' 최연제 "난임 극복, 現 난임 전문 한의사…환자에 공감" (사랑은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1.28 07:1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최연제가 근황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이하 '사랑은2')에서는 최연제와 케빈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연제는 배우 선우용여의 딸로,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한 뒤 현재 미국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최연제는 "여성 건강, 난임 전문으로 계속 공부를 해왔다"며 미국에서 한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 15년째 한의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 분야를 잡은 이유는 본인의 자궁내막증 진단. "제가 자궁내막증이 있는 걸 알게 됐다"는 그는 "그래서 저도 개인적으로 아이를 가지기 위해 많이 힘들었던 그런 게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난임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보면 남 일 같지 않고 매우 이입된다고 덧붙였다.

최연제의 한의원을 방문한 손님들은 입을 모아 그에게서 감정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최연제는 사랑 가득한 가족의 모습을 한껏 드러냈다. 아들 이든은 인터뷰에서 엄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엄마는 항상 저에게 잘해준다"면서 "엄마가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였다는 걸 안다, 비디오 본 적 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엄마가 가수 일을 정말 잘 해낸 것 같다며 "예전도 지금도 엄마는 정말 예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최연제는 어머니인 선우용여와 영상 통화하며 부모와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 그는 "엄마 너무 예쁘다 빨간 거"라며 선우용여의 옷차림을 칭찬하기도 하고, "엄마 사랑해요"라며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아들 이든 역시 "할머니 사랑해요", 남편 케빈도 "장모님 사랑해요"라며 사랑 가득한 가정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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